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한여름, 성국과 함께한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소녀와 꽃’ MV 공개

  • 최주리 기자
  • 2019-03-05 13:47:47
가수 한여름이 참여한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소녀와 꽃’의 뮤직비디오가 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한여름, 성국과 함께한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소녀와 꽃’ MV 공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차 세계대전 때 피해를 입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실제 이야기와 메시지가 담겼다. 어린 나이 수모를 겪고 힘든 시기를 겪으셨던 피해자 할머님들의 사연과 힘겨운 싸움을 담은 사진, 영상과 더불어 올해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본에 진실한 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과거의 무서운 역사를 말하지 못한 채 젊음도 꿈도 잃어버린 이제는 할머니가 된 어린 소녀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소녀와 꽃’에 참여한 가수 한여름과 성국, 춤으로 아픔을 위로한 이영순 무용단의 모습이 공개됐고 영상의 메시지와 두 가수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감동을 더했다.

한편 한여름은 지난해 5월 ‘방가방가’로 데뷔, 정규 앨범을 발매한 최연소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고 각종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