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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파생상품 거래소, 암호화폐 선물 출시 검토

  • 신은동 기자
  • 2019-02-22 15:31:22
독일 파생상품 거래소, 암호화폐 선물 출시 검토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치뵈르제(Deutsche Boerse) 산하에 있는 파생상품 거래소 유렉스(Eurex)도 암호화폐 선물 계약에 출사표를 던졌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유렉스 거래소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리플(XRP) 등의 선물거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렉스 대변인은 “기관투자자 및 민간 투자자가 암호화폐의 가격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유렉스는 490억유로의 담보대출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월 12조4,600억유로 상당의 거래를 청산한다.

단 최종적으로 이 서비스의 출시 여부가 결정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이치뵈르제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암호화폐 선물 계약 출시를 시사해왔지만 2년여 간 출시를 미루고 있는 상태다.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침체, 비트코인 선물 하향, 선물거래소 출시 연기 등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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