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조덕제 "유죄 판결은 여성단체 때문…매우 실망스러워"

  • 이주한 기자
  • 2018-11-28 09:14:25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조덕제 '유죄 판결은 여성단체 때문…매우 실망스러워'
/사진=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방송화면 캡처

조덕제가 반민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 ‘조덕제 사건’을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조덕제는 배우 반민정에 대한 강제추행 치상 등의 혐의를 받고 1심 무죄, 2심 유죄를 거쳐 결국 대법원 판결에서 유죄를 받은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변호인과 여성단체 사람들이 탄원서며 진정서며 사실확인서를 냈다. 이는 1심 결과를 뒤엎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그게 아니면 1심 무죄 판결이 뒤엎어질 만한 어떤 내용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조덕제는 한 시위에 참석해서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그는 “‘여성’이라는 이름을 붙인 단체는 3000개가 넘는다. 그런데 남성들은 뭐가 있느냐”며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너는 유죄라는 걸 주장하는 게 아니냐”고 외쳤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