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스물한 번째 사부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멤버들의 스틸컷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본 방송 전,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선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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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수목원을 찾은 멤버들은 말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새하얀 백마 위에 올라탄 뒤 싱그러운 미소를 선보인 이승기의 모습을 시작으로, 육성재와 이상윤은 화보 촬영 현장을 연상케 하며 여유롭게 말타기를 즐겼다. 반면 양세형은 앙 다문 입과 함께 다소 경직된 자세로 말 위에서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막내 육성재는 카메라를 들고 말과 시선을 맞춘 채 교감하고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이 날 멤버들은 걸크러시의 원조로 알려진 스물한 번째 사부와 ‘동거동락 인생과외’에 나선다. 힌트 요정으로 깜짝 전화 연결이 된 신동엽은 “오늘 너덜너덜해질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경고 아닌 경고를 남겨 멤버들을 긴장시켰다는 후문. 걸크러시 사부를 만난 멤버들이 말 위에 올라타게 된 이유는 18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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