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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 승용차는 앞에 있던 C(72)씨의 승합차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좌회전을 하려고 대기하던 차량을 제대로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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