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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축제인 ‘ABF in Seoul 2018’의 메인 행사 ‘퓨즈(fuze) 2018’이 이틀째 강연을 이어간다. 31일 ‘fuze 2018’은 전일에 이어 4개 세션이 진행된다. △미운오리새끼, 블록체인 △떠오르는 5G와 가능성을 상상하다 △블록체인 기술 이면의 철학과 경제 △투자가 만드는 미래 등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전반을 전망한다. 신성철 KAIST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행사는 데이비드 모스 스트롱블록 대표,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조형진 AT커니 파트너, 허비 푸 T3 Labs 공동창립자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ABF 페스타(Festa)’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전시와 밋업이 열린다. 시노자키 히로노리 CTIA 한국지사 대표와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 김석환 예스24 대표 등 블록체인 업계의 리더들이 산업에 대한 통찰과 이해를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체인파트너스 프로젝트 쇼케이스 △블록체인 법학회 학술대회 △체인파트너스 크립토 금융 포럼 △애프터파티 등도 준비돼 있다.
/박선우기자 blacks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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