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둘째 딸 소은이의 돌잔치를 열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소이현-인교진 부부 가 둘째 딸 소은양의 돌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둘째 딸 소은이의 돌잔치를 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두 사람은 직접 담근 매실청을 옮겨 담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첫째 딸 하은 양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돌잔치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리고 돌잡이 시간이 다가 오자 MC는 인교진과 소이현에게 어떤 물건을 잡았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에 인교진은 “건강이 최고다. 명주실을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했고, 소이현은 수줍게 “돈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은이는 고민하다 돈을 집었다. 이에 소이현은 “돈 잡았다!” 소리지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의 모습을 본 소이현은 스튜디오에서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