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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관리 시스템 상용화 검토

저작권 정보 공유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특허 최소 20개 출원

  • 박현영 기자
  • 2018-10-16 14:35:42
소니,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관리 시스템 상용화 검토
/셔터스톡

일본 전자기업 소니(SONY)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저작권 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소니는 해당 플랫폼의 서비스 상용화도 검토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소니에 따르면 소니는 그간 대규모 기관이나 저작권자 개인이 맡았던 디지털 저작권 관리를 효율화하고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설계했다. 플랫폼 참여자는 콘텐츠 제작 날짜와 시간, 제작자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공유되는 콘텐츠의 저작권은 자동으로 검증된다. 소니 측은 “해당 플랫폼이 서비스로써 상용화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니는 지난 4월에도 디지털 저작권 저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소니가 미국 특허청에 해당 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지적재산권 전문매체 아이피알데일리가 지난달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니가 출원한 블록체인 관련 특허는 최소 20개로, 이는 블록체인 특허 기업 중 상위 30위 안에 드는 수치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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