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태풍 콩레이 때문에…2018 여의도 불꽃축제 취소 가능성은

  • 김진선 기자
  • 2018-10-06 09:20:03
태풍 콩레이 때문에…2018 여의도 불꽃축제 취소 가능성은

25호 태풍 ‘콩레이’가 예상보다 한반도에 근접하면서 6일 오후 개최될 예정인 2018 서울 세계불꽃축제의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다.

주최 측인 한화는 불꽃축제 개최 여부를 6일 오전 중 기상여건을 고려해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6일 낮 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여의도에서 불꽃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5일 “기상 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내일 오전 10시 즈음에는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축제 성사여부를 확답하지 않았다.

한화는 6일 행사가 불가능하면 하루 뒤인 7일, 또는 휴일인 9일로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16회째인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1년 미국 9·11테러, 2006년 북한 핵실험, 2008년에는 신종플루 사태로 취소된 바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