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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예상보다 빠르게 북상…부산 상륙 가능성 높다

  • 장주영 기자
  • 2018-10-05 11:59:17
태풍 '콩레이' 예상보다 빠르게 북상…부산 상륙 가능성 높다
사진=연합뉴스

한반도로 향하고 있는 태풍 ‘콩레이’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예상보다 일찍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2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5㎞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 ‘콩레이’는 ‘중간 강도의 중형급’으로 다소 약해진 상태다.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2m(시속 115㎞), 강풍 반경은 420㎞다.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이다.

예상보다 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콩레이’가 부산 등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 등 부산, 경남지역 축제와 이벤트에도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콩레이’는 토요일인 6일 오전 6시경 제주도 성산, 정오 부산 부근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 예상보다 빠르게 북상…부산 상륙 가능성 높다
사진=연합뉴스

/장주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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