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50대 男, 술집 방화 후 도망치다 화장실에서 숨져

  • 이정인 기자
  • 2018-09-29 05:00:10
50대 男, 술집 방화 후 도망치다 화장실에서 숨져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군산시 한 음식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술집 주인 A(52·여)씨는 용의자 B(55·남)씨가 갑자기 가게에 들어와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뒷문으로 다급히 도망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중 술집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가 불을 지르고 술집을 빠져나가려다 미쳐 불길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