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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소속사 측은 “조우진에게 돌 지난 딸이 있다. 예비 신부가 일반인이다 보니 소식을 알리는 데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다. ”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우진은 11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온 예비신부와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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