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24호 태풍 ‘짜미’가 계속 북상 중이다. 이동경로가 예측하기 어려워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다.

태풍 ‘짜미’는 21일 괌 주변에서 발생해 계속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다 25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부터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태풍 ‘짜미’가 중형 크기의 매우 강한 강도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쪽 750㎞부근 해상을 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짜미의 중심기압은 920h㎩, 최대풍속 191㎞의 짜미는 시속 5㎞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기상청은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태풍이 한국에 북상할지 여부는 30일 이후 확실해질 전망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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