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에서는 정두언, 정청래 전 국회의원 및 장제원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18일(화)부터 2박 3일간 진행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돌아본다. 이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풀어야 할 숙제들에서 알아보고, 이와 함께 민생 경제를 향한 정책 방향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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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승우는 “이번 명절의 경우 감회가 새롭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분단이래 남과 북이 이처럼 가까운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승우는 “특히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 분들에게는 만감이 교차하는 특별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선물 같은 일이 벌어졌으면 한다”는 말로 추석 인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호평 받고 있다.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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