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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 자국 산업 동향 예의주시

국제개발부 부장관 “정부, 암호화폐 시장 주의 깊게 살피고 있어”
영국 블록체인 TF, 이번 가을 암호화폐 산업 규제 관련 보고서 낼 듯

  • 박선우 기자
  • 2018-09-19 12:32:22
영국 정부,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 자국 산업 동향 예의주시

영국 정부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침체가 자국 블록체인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언론매체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츠 영국 국제개발부 부장관은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면서도 “암호화폐 가치 변동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영국 재무성과 금융감독청 산하에 구성된 블록체인 테스크포스(TF)는 암호화폐 산업에 어떤 규제가 적합한지 고려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에 보고서 형태의 권고 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존 글렌 재무부 경제비서관은 최근 영국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약세로 인한 잠재적 영향력을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영국 금융감독청은 각 은행이 고객의 암호화 자산을 다룰 때 발생하는 위험을 처리할 수 있는 지침을 내렸다.
/박선우기자 blacks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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