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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던 30대 성범죄 전력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19일 오전 3시 40분께 성남시 수정구에서 A(33)씨가 전자발찌를 끊어 도로변에 버린 뒤 도주했다.
A씨는 강제추행죄로 2년여 복역 후 지난 3월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법무부 보호관찰소 측은 경찰에 공조를 요청, 합동으로 A씨를 추적 중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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