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엘지를 엘쥐로?"…정지원 비하논란, 사과문 게재로 일단락되나

  • 이주한 기자
  • 2018-09-10 13:31:58
'엘지를 엘쥐로?'…정지원 비하논란, 사과문 게재로 일단락되나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정지원 아나운서가 LG트윈스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9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곧 가을야구라니, 옆에서 움찔대던 엘쥐팬이 넘 야속했던 날”이라는 글을 올려서 구설수에 올랐다.

LG트윈스 팬들은 정지원 아나운서의 글을 보고 분노했다. 정지원 아나운서가 사용한 ‘엘쥐’라는 단어는 LG트윈스를 비하할 때 쓰여왔기 때문.

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해당 게시글의 ‘엘쥐’를 ‘엘지’로 수정하고, 기존 게시글 아래 사과문을 추가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엘지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먼저, 야구팬으 한 사람으로 부끄럽습니다. 어제 재미있었던 직관을 급하게 업로드 하느라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전혀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었지만, 좀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점, 한번 더 확인하고 빨리 대처하지 못한 점 모두 제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엘쥐’라는 단어에 고의성은 없었음을 밝혔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아나운서 38기로 데뷔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