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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운전기사를 포함해 관광버스 탑승자 4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모두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병원으로 이송한 탑승자 중 중상자는 없고 모두 경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합천에 있는 한 사찰에서 밤샘 기도를 마치고 거주지인 김해로 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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