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추석 개봉 예정인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에 쏟아지는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캐릭터 포스터 11종을 전격 공개하며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의 추석 개봉 소식이 화제를 모으며, 최근 극장가에 불어온 국산 애니메이션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차세대 주자로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은 하이에나 박사로 인해 위기에 처한 놀이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용감한 ‘뽀잉’과 놀이터 구조대 친구들의 슈퍼 변신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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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11종은 ‘뽀잉’을 포함한 놀이터 구조대 대원들은 물론 놀이터 마을의 주민들과 최강 악당의 등장까지 새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최강 악당 하이에나 박사와 티라노 로봇의 깜짝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TV 시리즈 인기 캐릭터인 몽바, 빙빙이부터 깜찍한 토끼 ‘토리’, 시선강탈 귀요미 나무늘보 ‘아이’ 등 놀이터 마을 주민들이 총출동해 개봉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은 개봉 소식만으로도 ‘뽀잉’의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하며 추석 극장가의 든든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추석 개봉으로 극장가를 들썩이게 할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은 디즈니와의 협업으로 실력을 입증한 크레이지버드스튜디오가 완성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놀이터 구조대 뽀잉]은 동시간대 인기 애니메이션인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를 제치고 시청률 1위(2013년 8월 27일, 9월 1일, 닐슨/TNS 집계 기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유아 및 어린이 애니메이션 선호도 1위(EBS 집계 기준)를 차지하고, 4세에서 7세 기준의 남자 어린이 시청 점유율 66% 기록 및 여자 어린이 최대 46%를 기록하며 반향을 일으킨 만큼 TV시리즈의 열풍을 극장으로 옮겨낼 전망이다.
‘믿고 보는 뽀잉’을 비롯한 캐릭터 포스터 11종을 공개한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은 추석 개봉으로 극장가에 불어온 국산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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