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추신수 또 3안타 경기, 8월에만 벌써 3번째 '방망이가 춤을 춘다'

  • 김진선 기자
  • 2018-08-20 09:03:52
추신수 또 3안타 경기, 8월에만 벌써 3번째 '방망이가 춤을 춘다'
사진=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방망이가 오늘도 춤을 췄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계속된 2018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5경기 연속 안타, 10경기 연속 출루하며 후반기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낸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81에서 0.285로 끌어올렸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에인절스 투수 제이미 바리아의 초구를 받아쳐 중월 2루타를 쳤다.

이어 루그네드 오도어의 후속 안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까지 올렸다.

3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1-2로 뒤진 5회 다시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7회에는 역전의 발판까지 놓았다. 1-2로 뒤진 7회말 1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쳐 1, 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나선 오도어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려 경기를 4-2로 역전시켰다.

텍사스는 이 점수를 지키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 3안타를 몰아친 것은 8월 들어 세 번째, 올 시즌으로는 6번째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