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이재명, 조폭 유착 의혹 제기한 '그것이 알고 싶다' 고발장 접수

  • 정진수 기자
  • 2018-08-13 12:54:10
이재명, 조폭 유착 의혹 제기한 '그것이 알고 싶다' 고발장 접수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회사 대표 등 4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1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이날 오후 2시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를 통해 서울남부지검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 측은 명예훼손에 따른 1억 원 손해배상 청구 및 정정보도, 재방영 금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이 지사 측은 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된다며 심의신청을 한 바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달 21일 방송을 통해 이재명 경지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조폭 유착설을 주장하며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이모 씨가 설립한 ‘코마트레이드’와의 관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이 같은 주장은 음해성 조폭 몰이라고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해 왔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