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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유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유씨는 구룡마을 입구에서 삼성서울병원사거리 방면으로 주행하다가 홀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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