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판소리 ‘가짜신선타령’, 현대 감각으로 재탄생..30일 티켓 오픈

  • 정다훈 기자
  • 2018-07-30 08:36:54
창작 음악 앙상블 ‘오리진 얼’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가짜신선타령’이 30일부터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가짜신선타령’은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이지만 창과 사설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실전 판소리로 특유의 풍자적인 메시지가 현대에서도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리진 얼은 피아니스트 송지훈, 대금 연주자 이주항, 판소리 소리꾼 박자희로 구성된 팀으로 ‘가짜신선타령’을 다채로운 기악곡과 성악곡으로 재구성해 현대적 감각으로 탈바꿈시켰다.

판소리 ‘가짜신선타령’, 현대 감각으로 재탄생..30일 티켓 오픈

‘가짜신선타령’ 공연 관계자 측은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를 2018년의 시대상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 단위로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짜신선타령’은 오는 8월 22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