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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불법행위 신고 6명에 포상금 지급

'다단계 코인 신고제' 3월부터 운영

  • 권혁준 기자
  • 2018-06-07 09:55:44

가상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불법행위 신고 6명에 포상금 지급
가상화폐 거래소‘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가상화폐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한 6명에게 포상금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암호화폐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한 6명에게 포상금 100만원씩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유사수신행위가 의심되는 다단계 코인 회사나 암호화폐 관련 불법 암호화폐공개(ICO) 투자방 등을 신고했다. 유사수신이란 관련 법령에 의한 인가·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않고 불특정다수로부터 장래에 출자금의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출자금을 수입하는 행위를 말한다.

두나무는 지난 3월부터 불법 다단계 코인 사례 근절 및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암호화폐 관련 불법행위를 최초로 신고하는 사람에게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다단계 코인 신고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사전에 공지한 신고절차를 100% 충족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업비트 제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점을 높게 평가해 포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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